군 내 장병몰카는 비밀 촬영과 유포로 구성되며 개인의 존엄을 침해한다. 형사처벌과 군 내부 징계가 병행될 수 있고 법적 책임이 매우 무겁다. 최근에는 소형카메라와 숨김앱이 빈번하게 사용되며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.

수사에서는 통신기록과 디지털포렌식, CCTV가 핵심 증거로 활용되며 빠른 분석이 관건이다. 절차적 위법이 있으면 증거능력이 약해져 공소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. 군과 경찰의 공조로 신속한 증거보전이 중요하다.

피해자 보호는 신속한 신고와 심리지원, 2차 가해 차단이 우선이다. 피의자 측면에서는 사실관계 확인과 증거 반박 및 법리검토가 필수다. 예방교육과 기술적 차단, 엄정한 집행이 병행되어야 실효성이 있고 법적 처벌 강화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.